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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r Bound Guard Tower at JTF Guantanamo / The National Guard


부시 대통령 집권시절 미국의 테러 문제로 인해 많은 이들의 관심사에 오르내리던 관타나모 수용소,  
2008년 미 대선후보였던 버락오바마는 변화(CHANGE)를 모토로 자국민들에게 호소를 했다. 말 그대로 변화를 바랬던 미국민들은 결국 그를 대통령으로 선출을 했고 선거에서 승리한 오바마 진영은 이라크 철수 및 보험제도 개혁 등 혁신적인 공약을 한바 있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다음, 그의 공약이던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문제는 어떻게 되었을까?
국내에서 이와 관련한 소식이나 기사를 들을 기회는 그닥 많지 않은지라, 가볍게 해외를 떠돌며 찾아 본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 본다.


관타나모, 테러의 상징

잘 아시다시피 관타나모 수용소는 쿠바의 관타나모에 위치한 수용소로 미국의 관리하에 운영되고 있는 수용시설중 하나다.
그렇다면, 왜 쿠바에 미국의 수용소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하는 기초지식은 여기서 다루지 않고 우리모두의 백과사전으로 잘 알려진 위키백과를 참조하기 바란다. (관타나모 만 해군 기지)



관타나모 수용소는 원래 미국내 불법 입국자를 수용하는 시설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2001년 미국 동시다발 테러(911테러) 이후 미국은 알카이다 등 대 테러리스트들과 전쟁을 선포,
같은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 2003년에 다시 이라크를 침공한다.

이 과정에서 생포한 테러 용의자다수를 이곳 수용시설에 수용하게 되었고 이런 연유로 인해 관타나모 수용소는 바로 미국 "테러의 상징"과 땔레야 땔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된 지명 및 시설로 세간에 잘 알려진 계기는 테러 행위와는 전혀 무관한, 관계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까지도 많이 구속되었다는 사실이 밝혀 지면서 수용소 내의 비인간적 고문 및 구타 행위 등이 알려지면서 인권문제가 크게부각되었다.

특히 난민 지원 활동을 하던 파키스탄 계 영국 청년이 알카이다 테러 가담자로 오인, 구속되어 이 수용소에 보내졌다는 사건은 이후 '관타나모로 가는 길'이란 다큐영화가 만들어지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다. 




사실 관타나모 수용소 문제는부시 행정부 시절 인권 단체 등 세계 각국에서 비판이 높아 폐쇄가 심각히 검토 되기도 했지만 결국 폐쇄 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서두에서 밝힌 것 처럼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는 그의 대선 캠프에에서 관타나모 수용소를 폐쇄하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를 했었다. 


그렇다면, 오바마 당선이후 이 관타나모 수용소는 어떻게 되었을까?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후인 2009 년 1월, 관타나모 수용소의 모든 시설 폐쇄에 서명을 했으나 이후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1년 이내에 관타나모를 대체할 새부지를 찾는다는 것" 이었고,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에 적극적이었던 법률담당 고문 그렉 크레이그씨(White House Counsel Gregory B. Craig)가 해임되어 버린 상황에서 1년이 지나도 폐쇄는 되지 않은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워싱터포스트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White House counsel poised to give up post (Washingtonpost)



특히 미국 정부는 어떻게든 빨리 매듭을 짓고자 나름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관타나모에는 현재도 170 명 이상이 수용되어있다 한다.

완전한 폐쇄가 아닌 대체 부지를 찾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은 만약 테러 용의자인 수감자를 석방하는 경우 다시 테러에 나서지 않겠는가 하는 미국내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문제는 결백한 사람들도 다수가 수용되어 피해를 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 수용소는 국제적으로 그 존재를 계속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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